콘텐츠/외국영화

더 랍스터 (요르고스 란티모스)

휴먼계정 2018. 9. 30. 16:17


사랑 연애 취향 개인 그 어느 하나 자유로운 것이 없는 세계관. 정말이지 노골적인 영화다.

정말 대놓고 현대 사회를 촌철살인하고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관참시까지...... 진짜 마음에 드는 결말이었음.

사실 킬링 디어까지만 보았을 때에는 긴가민가했는데 이젠 송곳니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한 편으로는 그레이존을 말살시키다 시피 한 영화 속 배경이 왠지 낯설지 않은게 슬프기도 하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