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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로저 스포티스우드)

휴먼계정 2018. 9. 8. 20:18


진짜 밥이 밥을 연기했어... 아이고... 밥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

영화도 괜찮았다... 실화를 영화화하면서 좀 더 드라마틱하게 만들법도 한데

그냥 한발 뗀 관찰자의 시선으로 볼 수 있게 해줘서 정말 부담없이 영화자체를 즐길 수 있었음.

아 그리고 마지막에 싸인하는 장면에서 ㅋㅋㅋ

실화 주인공이 자기이야기처럼 와닿는다는 말 하면서 영화주인공에게 싸인받아가는거 너무 웃겼음

암튼 냥덕으로서 너무 흡족하게 본 영화다... 하이파이브 무엇... 핵귀...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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