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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스트럭 (토드 헤인즈)
휴먼계정
2018. 6. 8. 00:23
토드 헤인즈 감독의 새로운 영화다.
요즘 영화라고 불리는 컬러유성영화와 흑백무성영화의 조합이 인상적인 영화였음.
뭔가 결말 전의 부분에 두 사람이 만나게 되는 장면에서 약간 힘이 빠지는 느낌은 있었지만
보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볼 수 있었던 것은 긍정적.
이 영화의 포인트를 엄청 짧게 말해보자면 4가지다.
밀리센트 시몬스, 장르적 특색, 35mm, 자연사박물관 그리고 밀리센트 시몬스(강조...)
세상에 이렇게 흑백영화가 잘 어울리는 마스크라니... 이게 데뷔작이라니...
시몬스 덕에 콰이어트 플레이스도 꼭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을 수 있었음.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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