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외국영화
쉐프 (다니엘 코헨)
휴먼계정
2017. 6. 20. 20:03
하하하... 이런 영화도 참 오랜만이다.
상업영화답게 정말 모두가 행복하긴 한데 ㅋㅋㅋㅋ넘나 말도 안되는 ㅋㅋㅋㅋ 장르가 판타지인가...ㅎㅎㅎ....
아무리 영화라도 설정이 너무 심하게 주먹구구식인데다가 꾸준해서 보는 내내 집중이 안됨...
보통 어느정도는 영화라서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은데 이 영화는 너무 심했음...
우선 재키가 요리에 재능이 있는건 인정하나 어디서 공부하고 어디서 일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차석쉐프가 되었음.
물론 수석쉐프의 지시라면 그런 일이 있을법도 하나, 밑에 사람들이 그냥 그걸 인정하고 따르는게 너무 비현실적.
게다가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다른 직업을 하다가 현재 양로원 요리사를 하던 사람들이 별세개짜리 주방에 들어가는것도...
<줄리 & 줄리아>에서의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던 이 영화를 보았는데 더 별로가 됨ㅠ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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